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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doks

#수다톡

0 170회 2025.10.08 오후 1:04

할머니, 잘 지내고 계시나요? 오늘 문득 할머니 생각이 나서 이렇게 편지를 써요. 할머니가 돌아가신 지 벌써 1년이나 지났는데, 아직도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된장찌게 냄새가 나는 것 같고, 정겹게 불러주시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요. 그때는 어리석게도 할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귀한지 몰랐던 것 같아요. 투정 부리기도 하고, 할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도 ...더 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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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이넬

#수다톡

0 73회 2025.10.08 오후 12:13

To. 사랑하는 내 동생 올해도 어느새 추석이 다가왔네 매번 표현이 서툴러서 고맙단 말, 미안하단 말을 잘 못했지만 마음속엔 언제나 너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단다 힘든 일 있어도 티 안 내고 꿋꿋하게 이겨내는 모습이 참 자랑스러워 이번 명절엔 조금은 쉬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웃는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늘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우리 앞으로도 서...더 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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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프1982

#수다톡

0 135회 2025.10.07 오후 7:16

사랑하는 우리 엄마~ 갑작스럽게 암 진단 받고 수술과 방사선 치료 받는다고 고생 많았어요! 이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우리 곁에서 오래 오래 있어주세요~ 늘 고맙고 사랑해요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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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루야

#수다톡

0 137회 2025.10.07 오후 2:02

신랑에게 ~ 아이낳고 내 꿈을 포기할 수 없어 다시 뛰어든 직장생활, 아마 당신이 이해하고 포용해 주지 않았다면 어림없는 일이 었을꺼야~ 당신도 장사하느라 매일매일이 피곤하고 힘든 나날들인데, 청소며 빨래며 아이들 건사까지..당신의 사려깊은 마음에 항상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야~ 배려라는 이름으로 밑그림을 그리고, 사랑이라는 붓으로 색을 칠하고, 행복이라는 ...더 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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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*조

#수다톡

0 212회 2025.10.06 오후 5:25

내 동생아, 늘 말은 못 했지만 네가 있어서 든든해. 앞으로도 함께 걷자. 이번 추석은 네 행복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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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*영

#수다톡

0 171회 2025.10.06 오후 5:24

가족보다 가까운 내 친구야, 늘 웃음과 위로가 되어줘서 고마워. 이번 한가위에는 꼭 네게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었어. 사랑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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